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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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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적인 오로의 특징과 해결방법

    비정상적인 오로의 특징


    출산 이후 오로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는 경우

    , 출산 후 오로가 4-6주 안에 멈추지 않고 지속될 경우 한방적으로 산후오로부절이라고 하며 이는 비정상적인 상태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먼저 산후오로부절은 산후에 오로가 3주일을 초과하더라도 조금씩 흐르며 멎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현대의학의 '만기 산후출혈' '산후 자궁복구 부전'과 유사합니다. 증상은 분만 이후 오로가 3주일 이상 지속되고 깨끗하지 못하며 양이 많거나 조금씩 흐르면서 멎지 않고 색, 질이나 기미가 이상하며 각기 다른 정도들의 복통을 비롯한 전신증상을 수반하게 됩니다.

     

    산후오로불하는 막힌 것을 의미하며 출산 이후 자궁 안에 남아있는 혈들이 정체하고 있어 전혀 나오지 않거나 소량만 나오며 하복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를 '산후오로불하'라고 합니다. 증상은 만일 오로가 자궁 안에 정체되어 있어 잘 빠져나오지 않으면 경맥이 제대로 소통되지 못하기에 아랫배에 통증이 생기며 어혈이 직접적으로 쌓이면서 덩어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어혈이 올라가 머리쪽으로 향하게 되면 두통이나 눈 앞이 아찔하는 등의 증상들이 있을 수 있으며 복부 쪽에 머물러 있다면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을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실신까지도 이를 수 있으며 어혈이 경락이나 관절에 유주하면 사지관절에도 동통이나 감각이 무디고 저리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오로 해결방법

     

    산후오로부절은 출산 이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

    경미한 경우, 적절히 치료를 진행하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유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예후가 일반적으로 양호합니다. 만일 치료가 적절하지 못하게 진행될 경우 지연되거나 또는 출혈이 멎지 않아 인체 저항력도 약해져 다시 감염되게 되면 기타 병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오로의 양이나 색, 질의 변화에 따라서 판단

    복통의 상황과 결부시킴으로써 세심하게 변별해야 합니다. 출산 직후 상태를 多虛, 多瘀라 하여 기혈이 부족하며 어혈이 생긴 상태로 허증을 보함과 동시에 어혈제거를 해주면 기혈이 조화되며 충임맥의 기능이 정상화됨으로써 오로가 저절로 멎게 됩니다. 만일 오로의 양이 많고 오랫동안 멎지 않을 시, 산부인과적으로 자궁내막검사를 진행하여 융모막상피암 같은 기타 다른 병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양방에서는 산후 2주경 임신성고혈압에서 태반 부착부 출혈은 급격하기 때문에 대량 수혈 또는 자궁 적출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소파술 또는 혈종제거 및 수축제 투여 등을 충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산후오로부절은 예방이 굉장히 중요

    오로는 세균 번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기에 배출된 산후오로를 제대로 처리해 주어야지만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산후오로가 배출되는 동안에는 산모용 패드를 착용하도록 하고 패드를 갈아주면서 소독된 거즈로 회음부와 질에 묻어있는 오로를 닦아내는 것이 좋은데 오로를 닦아낼 때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아내도록 합니다.(회음부의 청결) 또한 속옷을 자주 갈아입도록 하며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성생활을 피해 감염의 기회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매운 음식물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는 오로증상과 출혈로 인하여 단백질과 철분이 특히 부족한 상태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과 육류, 콩제품 등와 철분, 녹황색 채소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우유도 좋지만 모유수유 시에는 아기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산후오로불하의 치료

    實者瀉之. 虛者補之.’의 원칙에 따르게 되는데 기체혈어과 같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들은 뚫어주고 혈허와 같이 부족한 증상들은 보충해주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한약을 사용하면서 복부마사지나 하복부 침치료를 같이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산후오로불하 예방법

    이는 보통 어혈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찬 곳에 있는 것을 피하고 찬 음식을 되도록이면 금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해 예방하여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위치의 문제라면 자궁의 위치를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오로란? / 정상적인 오로의 색과 특징

    오로란?


    출산 이후, 자궁에서 배출되는 오로(惡露)는 태아와 함께 부속물이 빠져나온 후 자궁강 내에 잔류하여 남아있는 혈탁액들이 자궁을 통하여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산후회복기 중 자궁 및 질에서 배설되는 삼출액 또는 분비물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에는 태반, 난막, 혈액, 임파액, 조직액 등의 분비물이 대부분 포함되므로 제왕절개를 하신 분들도 오로는 똑같이 배출됩니다.

     



    오로는 언제까지 배출되나요?


    오로는 보통 3주 정도까지 나오며 4-6주에 엷어지기 시작하면서 차츰 없어지게 됩니다. 자연분만을 통해 출산 하였다면 오로가 보통 4-6정도까지 나타나지만 제왕절개 시에는 그보다 더 오래 갈 수 있고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조금씩 납니다.

     



    정상적인 오로의 색과 특징

     

    오로는 배설물의 색깔 또는 기간 성상에 따라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로의 전체량은 500-1000g이며 그 중에서 3/4이 대략 산욕초기 4일간에 배출됩니다. 모유수유 산모와 초산부에 있어 비교적 소량인데요. 처음에는 분비량이 많다가 점차 적어지며 특별한 냄새는 따로 나지 않고 냄새가 난다고 하여 항상 감염은 아닙니다.

     



    색깔과 기간성상에 따른 정상적인 오로 구분방법

     

    1) 적색오로(Lochia rubra)

    분만 이후 4-5일까지 배출되는 것, 혈성오로라고도 합니다.

    2) 갈색오로(Lochia fusca)

    분만 이후 8-9일까지 배출되는 것, 혈색소의 변화로 인해 발생. 장액성오로라고도 합니다.

    3) 황색오로(Lochia flava) 백색오로(Lochia alba)

    분만 이후 3-4주까지 배출되는 것, 갈색오로가 점점 옅어지면서 황색오로로 변하고 점차 백색으로 변합니다. 백혈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발생합니다.

    4) 오로의 중지

    출산 4주 째. 임신 전과 같은 흰색 분비물로 돌아갑니다.

    5) 생리 배출

    10-15%에서는 출산 이후 약 6주까지 관찰되기도 합니다. 산모에 따라 생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출산 이후 오로가 언제까지 나오는지 보다 점차 양이 줄어드는지 잘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색 또는 붉은색에 가까운 오로는 대부분 3-4주 정도로 양이 줄어들고 갈색이나 백색으로 나오던 중 갑자기 적색오로가 왈칵 나온다면 자궁수축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일 수 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후오로 배출 기간이 짧은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오로가 나오는 기간과 양이 짧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회복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니 기간이 짧은 것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어혈이란? / 제거 방법은?

    어혈이란?

    한의원에서 어혈이라는 사용되는 용어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체되어 있다거나 염증성 반응에 의하여 생기는 병증을 일컫습니다. 어혈은 대부분의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를 제거해야만 하는 나쁜피로 보고 있습니다.

     

    어혈의 특징

    통증이 고정되어 있는 한 부위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쑤시고 찌르는 듯한 통증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하복부 또는 골반강 내에 어혈이 발생되면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이 있을 수 있으며 복통과 생리통, 골반통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생리혈의 색상이 검고 어두우며 통증을 동반한 혈의 덩어리가 생리혈로 나올 수 있고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내의 어혈이란?

    출산을 하게 되면 산모의 자궁은 체내의 잔류 태반 및 태아의 부속물 등 쓸모없어진 기관이나 체액들로 몸 속이 어지럽혀지게 됩니다. 이를 자궁내의 어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오랫동안 물건이 쌓여져 있는 곳을 치우면 쓰레기와 먼지들로 많이 쌓여있는 것을 떠오르시게 될 것입니다. 또한 태아 배출과정에서 소모된 혈액으로 인하여 피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되게 되는데요. 때문에 한방의 어혈약은 몸 안의 어혈을 제거해주며 피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오로가 나오는 동안 오로를 깨끗하게 배출시켜줌으로써 가능케 합니다.


    어혈 제거 방법이 있을까?

    한방의 어혈 치료원칙은 '활혈거어'라고 하는데요. , 피의 순환을 보다 촉진시켜줌으로써 어혈을 제거한다는 의미입니다. 출산 이후에 쓰이는 한방의 어혈약은 몸 안의 어혈을 제거해주며 피를 보충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이는 오로가 배출되는 동안 오로를 깨끗하게 배출시켜주어 가능합니다. 더불어 어혈약은 늘어났던 자궁을 수축시켜주고 자궁내막을 원상태로 회복시켜주어 부종제거해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쁜 피를 몰아내고 건강한 피로 보충해주어 혈액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어혈한약을 복용한 후에 평소보다 피부가 좋아지시는 산모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 산후조리의 중요성 / 산후병이란?
    산후조리란 무엇일까요?
    예로부터 조상님들은 삼칠일이라고 하여 출산 이후 3주 동안은 금줄을 쳐 이웃주민이나 가족들의 출입을 삼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부정탈 수 있는 곳에 다녀온 이들의 출입을 절대 금했다고 해요. 이것은 출산 직후 몸조리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으며, 적극적인 산후조리 중요성과 필요함을 강조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산후조리가 중요한 까닭은?

    임신과 동시에 출산을 거치는 동안 엄마의 몸은 많은 변화들을 겪게 되는데요. 아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하여 자궁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골반의 형태는 변하고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모든 관절들은 이완되고 출산 이후에는 출산의 고통이나 출혈, 수술 등으로 몸의 기혈들이 매우 쇠약해지며 자궁강 내에는 태아의 부속물과 잔류 태반들이 남아 있어 어혈이 생길 수 있는 상태가 되기에 산후조리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산욕기란?

    서서히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기간을 우리는 보통 산욕기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산후 6-8주 까지를 의미하는데요. 하지만 3달-6달까지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 산후조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산후병이란?

    한방적으로 산욕기(産褥期)나 신산후(新産後)에 산모에게 발생하는 산욕이나 분만과 관련된 질병을 '산후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신산후(新産後)는 고대에 산후 1개월 이내를 말하였으나 최근에는 분만 이후 7일 이내를 가르키며, 산욕기(産褥期)는 태아, 태반 및 그 부속물을 내보낸 후에 생식기관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하게 되는데 필요한 일정기간으로 대략 6-8주가 소요됩니다.


    산욕기동안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산욕기 이후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

    출산 이후 오로문제, 산후풍(산후신통), 산후어지럼증, 산후부종, 산후비만, 유즙분비 문제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욕기와 이후 산모의 문제 및 상황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산후병의 종류

    한방적으로 산후병의 특징은 다어(多瘀)와 다허(多虛)입니다. 분만 도중에 힘을 많이 쓰며 출혈로 인하여 산모의 원기가 손상되고 기혈이 부족하여 허증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산후에는 자궁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과정 중에 어혈이 쉽게 정체하기 때문에 자궁 내의 부속물들이 올바르게 제거되지 못하여 어혈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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